그냥저냥 하루 일기
1. 언제 들어도 좋은 말
goseon
2015. 10. 7. 23:15
난 언니네이발관 노래는 많이 모르지만
이석원의 글을 좋아한다.
특히 노란색표지의 그 책은 읽으면서 이사람 참 솔직하고, 담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새로나온 책에서 본인은 십몇년째(맞나?) 일기를 써왔다는 글에서 나도 짧더라도, 별 내용 없어도 글을 자주 써야겠다고 생각ㅎㅎ
지금은 국감전날 대기하는 중이다. 본인 업무관련 질문만 안나온다면 그닥 부담없는 야근.
물론 의미없이 앉아있기 정말 싫지만, 그렇다고 집중해서 일을 하고싶진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