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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하루 일기 2015. 11. 19. 12:322. 아 일하기 싫다. 평소와 같이
맨날 주말을 제외한 맨날 내가 하는 말이다.
하지 않는날엔 속으로라도 생각한다.
아 하기싫어.
내가하는 사업은 문제 투성이고 내 사업 담당자들은 하나같이 맘에 안든다ㅋ
그들도 그러겠지
적어도 친절하려고는 하는데 그것도 잘 안될때가 많다
11월부터는 정말 뭔가 많았다.
근데 그래서 뭐했는데 하면 남은게 없다.
결국 우리끼리의 일만 주구장창 했다는거
만들고나면 창고로 갈 책을 만든다거나,
평가를 받기위한 보고서 작성
물론 평가를 잘 받는거 중요하긴 한데, 본 업무보다는 덜 중요해야 하는거 아닌지
그리고 또 뭘했는지..
딱히 이거라고 할 수 없는 수준ㅠ
너무 안타깝다. 적어도 여기에선 그러면 안되는데.
내가 일을 하기 싫으니 어거지로 어찌어찌 된다.
빵구안나는게 신기할 정도.
물론 미세하게 나는데 티날 정도는 아니고.
근데 일이 너무 아마추어란 생각이 들어서 맘에 안든다. 나보다는 더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만 있어야 하는 조직인데
내가볼때 나보다도 더한 사람도 가끔 있으니 참..
답이 안나오는거지 아주
어찌됐는 시간은 가고
오늘은 목요일이라는 점ㅋㅋㅋㅋ
어찌어찌 한해가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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